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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미켈란젤로의 작업실을 방문했습니다.
그 때 미켈란젤로는 투박하게 생긴 커다란 돌덩이 하나를
마치 어린 자녀 만지듯 이리저리 사랑스럽게 어루만지고 있었습니다.

좀 이해하기 힘든 그의 모습에 의아해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친구여! 자네는 그 흔해빠진 돌덩이가 뭐가 그리도 좋아
그처럼 사랑스럽게 이리저리 쓰다듬고, 어루만지고 있는가?”
“여보게, 이 돌덩이 속에 천사가 있다네.”

미켈란젤로는 여러 날 식음을 전폐한 채 한 손에는 끌을,
다른 손에는 망치를 들고
그 볼품없고 흔해빠진 돌덩이를 쪼고, 다듬었습니다.
그러기를 수개월.
다시 미켈란젤로를 방문한 친구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천사로 변한 돌덩이’를 보고 감탄해 마지않았습니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를 마음껏 발휘한 사람들을 볼 때 그들 곁에는 학생에게 내재된 잠재력의 완성된 모습에 믿음을 가진 훌륭한 선생님과 좋은 학습 환경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에서는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능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자신의 가능성에 열정을 다해 도전하고 부딪침으로서 자신의 삶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부여하고 싶습니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구성원 모두는 볼품없는 돌덩이를 천사로 빚기 위해
이 땅에 보냄 받은 ‘작은 예술가’, ‘작은 직공들입니다.

새로운 날갯짓을 위해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돌덩이 속 천사에게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진정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