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개인레슨 / 실내악 / 오케스트라 / 합창

전공부문은 국내.외 유능한 교수진을 모시고 2-3회 이상의 심도 있는 전공개인수업과 실내악, 오케스트라, 그리고 합창 등 다양한 전공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실내악은 음악에 있어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이것을 통해 소수의 인원이지만 독주자로서가 아닌 모두가 중요한 위치에서 함께 연주 하는 것을 배운다.오케스트라와 합창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서로의 소리를 듣고 하모니를 만들어냄으로써 연합과 교류를 배운다.

리듬 / 솔페지오 / 음악이론 / 음악사

다른 음악캠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이론 관련 수업을 병행한다는 것이다.
음악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지만, 더 풍부한 음악을 표현하는데 바탕을 이루는 이론 관련수업은, 리듬, 솔페 지오, 음악이론, 음악사로 구분된다. 리듬과 솔페지오 수업은 정확한 리듬과 정확한 음정을 듣고 불러내는 감각을 훈련하며, 음악이론을 통해 기초음악 이론에 대한 지식을 더욱 탄탄하게 한다. 그리고 음악사는 음악의 배경 지식을 풍부히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캠프의밤(음악회, 파트별 발표회) / 새소리 콩쿨 / 교수와의 만남

그라시아스 음악캠프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공부한 것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연주경험을 쌓게 해준다, 그리고 이것은 참가자들에게 음악캠프동안 공부할 수 있는 분명한 동기부여 역할을 한다.
크게는 캠프의 밤을, 작게는 매일 밤 이루어 지는 파트별 발표회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소리 콩쿨을 통해 더욱더 공부에 정진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교수와의 만남은 선생님의 조언과 강연을 들으며 힘과 조언을 얻고, 직접 질문을 하는 시간을 통해 연주자로써 궁금하던 부분들을 배우게 된다.

운동 / 에티켓 / 마인드 교육

그라시아스 음악캠프의 프로그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참가자들의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이 여기에 있다.
음악은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하기에 체력관리는 중요한 요소에 해당한다. 아침마다 다양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운다. 또한 기본적 예절, 무대를 대하는 태도와 자세(?) 등을 배우는 에티켓수업을 통해 세계적인 음악가로서의 준비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 음악캠프는 성경에 바탕을 둔 마인드 교육으로 연주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배우고, 또한 건강한 정신세계를 형성한다.